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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나봐/윤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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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10-06-17 09:38 조회2,019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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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 사랑했나봐



이별은 만남보다 참 쉬운건가봐
차갑기만 한 사람
내 맘 다 가져간걸 왜 알지못하나
보고싶은 그 사람

사랑했나봐 잊을 수 없나봐
자꾸 생각나 견딜 수 가 없어
후회 하나봐 널 기다리나봐
또 나도 몰래 가슴 설레어와
저기 널 닮은 뒷 모습에
기억은 계절따라 흩어져 가겠지
차갑기만 한 사람
빈 가슴 애태우며 난 기다리겠지
어설픈 내 사랑은

사랑했나봐 잊을 수 없나봐
자꾸 생각나 견딜 수 가 없어
후회 하나봐 널 기다리나봐
또 나도 몰래 가슴 설레어와
저기 널 닮은 뒷 모습에
기억은 계절따라 흩어져 가겠지
차갑기만 한 사람
빈 가슴 애태우며 난 기다리겠지
어설픈 내 사랑은

못되게 눈 돌리며 외면한
니 모습 모른 척 할래
한번쯤은 날 뒤돌아 보며
아파했다 믿을래

바보인가봐 한마디 못하는
잘 지내냐는 그 쉬운 인사도
행복한가봐 여전한 미소는
자꾸만 날 작아지게 만들어
멀어지는 니 모습처럼
언젠가 다른 사람 만나게 되겠지
널 닮은 미소짓는
하지만 그 사람은 니가 아니라서
왠지 슬플 것 같아
잊을 수 없는 사람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인생은 아름다워라, 6월이 오면"
6월이 되면 생각나는 시의 한구절입니다.
그렿죠?
유월도 싱그럽고 아름다운 달입니다.

아침부터 분위기 잡으시고.......
오늘 하루도 촌음을 아껴서면서
즐겁고 경건하게 하루를.......

언제나 아름다운 날입니다.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침부터 분위기를 잡고 있는데,그 분위기에 영영님이 가장 먼저 잡히신 것 같습니다.^^
요즘 영영님을 자주 볼 수 있으니 그 기분도 괜찮은데요!!ㅎ
당분간 자주 오셔서 제 기분좀 괜찮게 해 주세용~~~*

아름다움에 취하는 날입니다...

마하샘님의 댓글

마하샘 작성일

마하심님!

Loving cello

다시 한 번 올려 주세요

너무 길게 늘어져 아래로 내려가 있어서 찾기가 힘들군요

그리고 매주 금요일 토요일이 아니고요

수요일부터 토요일 까지 25니

고려해 주시9요...

고맙습니다.


지난 주 일요일 사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못 볼 뻔 했는데..

부처님이 굽어 살펴 주셨네요...

*^^

_(i)_

상담샘친구님의 댓글

상담샘친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지난 주에 사고 소식을 듣고 눈만 껌뻑껌뻑하며 그냥 있었는데
기다리다 못해 불편한 몸으로 병문안을 직접 받으러 행차 하셨네요~~ㅎ
멀리 있는 사람 자주 놀래키는 재주가 뛰어나십니다.별로 좋지 않은 재주인데...^^
늘 건강하시고, 좋은 소식들만 전하고 살기를 바랄 뿐입니다.아셨죠?ㅎ
수요일~토요일은 뭔지 몰라 그냥 모른 척 합니다.ㅎㅎ

몬말려~샘님의 댓글

몬말려~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손까락은 안전한 상담쌤~
안부를 여기서 보는구려~ ㅎㅎㅎ

사는동안님의 댓글

사는동안 작성일

예전에는 노래를 들으면 그냥 음만 흥얼거렸었는데,
언제 부턴가 가사를 훒어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우리나라 말이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인간의 감정 이라던가
사물의 형상이라든가 \등등을 표현 할수 있는 어휘도 다양 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젊어서는 꿈을 먹고살고,
나이가 먹으면 추억을 먹고 산다고 했던가요..

지도 벌써 추억을 먹고 살때가 됐는동..
지난일이 자꾸만 생각 납니다.
쪼~위 노래 가사 만큼이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후텁지근한 날씨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쾌지나 칭칭나네.

_() () ()_

마 하님의 댓글

마 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보경 거사님은 이제 음악방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굳히셔야 되겠습니다.
음악방을 클릭하면 당연히 보경 거사님이 보여야 마음이 안정이 되니...ㅎㅎ
요즘 제가 올리는 음악의 가사에 공통 분모가 있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좋습니다~~^^
넵!! 마음은 쾌지나칭칭입니다~~

부러잉~님의 댓글

부러잉~ 작성일

마커다 방가우잉~~~
모도다 조아부러잉~~~
대~한민국~()()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