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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밤에 떠난 여인 / 하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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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10-07-07 00:16 조회2,46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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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석 - 밤에떠난  여인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 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 버리고
찬 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 하늘만 바라 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 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 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랄랄...  랄랄...  랄랄... 랄랄...

댓글목록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와~~우...
이노래..
윽시 좋아 하는 노랜데요..
밤에떠난 여인으로 오늘 하루 마무리 하며 이제 자러 갑니다..
고운 저녁 아름다운 꿈길 거니소서^^

사는동안님의 댓글

사는동안 작성일

아마도 저가 초등학교 다닐 때 들었던 노래 같슴돠.
그때는 트렌지스트 라디오 소리로 이 노래를 들었지요..
소죽 끓이며, 소 풀 뜯어 먹이며..

항상 옆에는 라디오가 있었지요..
요즘 컴퓨터 보다 라디오가 더 가까이 있었지요..
무신 뜻인지도 모리고 흥얼거리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으로 치면,
그때는 하남석씨가 아이돌이였지요...
날씨가 후텁지근 합니다...,

오늘도 열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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