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축서사 나들이 왔다가..
신청곡을 보게 됐네요...
급하게 올려 드리고 갑니다..
맘에 드실라는동...???

안익태 코리아 환타지 까지는 못 올려 드렸네요....
점심시간에  안들어 왔음 몰랐을텐데..ㅎ
알고도 안올리려니 죄송해서요...
지금은 쪼메 바뻐서 여기까지만..ㅎㅎ총총 걸음으로 나갑니다..

정말 빠르시군요.^^
순식간에 일어난 일 같습니다.
짧은 시간에 이렇게 다양한 연주들을 올려놓으셨으니
아마 부처님께서도 기뻐하시고 늘 그러하시지만
조용히 보살님의 소리 공양을 듣고 계실 것입니다.
예의 그 특유의 부처님 미소를 보살님께 보내시면서.......

우리나라 음악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실제로 안익태씨가 외국에서 코리아 환타지를 지휘하는 테이프를 보았었는데
갑자기 외국인 합창단이 우리나라 말로 ‘동해물과......’하고 노래하는 것을 보고
너무 놀라 전문가에게 물은 적이 있답니다.
그런데 그것은 지휘자의 권한이어서 그렇게 하라면 해야 된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도 외국곡들을 원어 그대로 부르듯이 말입니다.
그러면서 그때 합창단원들이 아주 혼이 났었답니다.
우리나라 말의 발음이 안좋다구요.
그래서 저가 재차 또 물었답니다.
그러면 ‘합창단을 그만 두면 되지 않겠느냐.’고 했더니
안익태씨가 세계적인 지휘자이기 때문에 오히려 합창단으로서는
영광스럽기도 하거니와 경력도 화려해지므로 그만 둘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때서야 국력이 얼마나 중요하고 한 사람의 인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재삼 깨달았답니다.

아무튼 즐거운 일입니다.
이 공덕으로 성불하시기를........

영영님..
처음부터 다양하게 들어보소서..
저는 개인적으로 해금 연주가 좋아요..ㅎ
왠지 주체 할수 없는 애국심이 넘쳐 나는것 같은..ㅎ

안익태 코리아 환타지 올려두었는데..
한번 보아 주소서^^

별로 할줄 아는게 없어서..
여기밖에 해드릴수가 없음이예요..(죄송.ㅠㅠ)

주말이 있는 금욜 저녁..
행복으로 마무리 하시구..
날마다 행복 하소서^^

팝페라 임형주님의 아리랑을 감상해봅니다.

특별한 음색의 아리랑이 정말 감동적입니다.

무상행님 덕분에 날마다 즐겁고 행복합니다.

가야금도 들어보니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