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어둠에서..
새벽녘의 여명을 그려봅니다..

이른 오늘 이지요..
지금 이시간 이면..
우~왕~~졸려요..
도반님들 꿈속에서 우리 만날까요...ㅎㅎ

모처럼 걸음한 축서사 홈.
분위기가 바뀌어 잠깐 어리둥절합니다.
못보던보살님들이 많이 계시네요.
덕분에 좋은 음악감상 해봅니다. 고맙습니다.

그동안 불철주야 애쓰시던 마하심보살님이 안보이시는 군요.
호호보살 해인님의 거침없는 글도 마냥 그립습니다.
오래전에 "영영"님의 글을 보았었는데
지금 오신분과  같은분인지 궁금합니다.
그 이름을 뵈니 해인님과 혜안스님과 나누시던 글들이 새록 그립습니다.
내공이 비치는 글들을 보고싶습니다.
능인도반들도 열심히 수행정진하고 있사옵고
백팔순례단팀도 여전들하십니다.
늘 성성하신 날들 되옵시길 바랍니다.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 "옴마니반메훔"
수인화합장

촉촉한 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따스한 차 한잔과..

좋은 도반님들의 글을 읽을수 있는 시간이라..
넘 좋은 시간입니다..
매일이 일요일 였음 좋겠다는..
바보 같은 생각도 해 봅니다..ㅎ

수인화 님..

저는 영영님과..
다른 사람입니다..

영영님은 참 좋으신분인거 같은데..
저는 그분처럼 마음이 넉넉하거나 좋은 사람이 아니예요..ㅎ
부족함으로 똘똘 뭉친 어리버리한 사람입니다.

분위기가..
전에랑 많이 다른가요..ㅎㅎ

자주 오시어요..
우리..
비록 온라인 이지만..
이렇게 만나지다 보면..

다음에..
축서사에서나..
밖에서 뵈면...
넘 반갑고 좋을것 같아요..
좋은 인연으로 마주 할수 있기를 소망 하면서...

주말 잘 보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