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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성지순례 이것만은 알고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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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련화 작성일12-07-17 12:21 조회1,41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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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성지순례 이것만은 알고 떠나자 
 

출발전 현지 교통·숙박 등 충분히 검토
수미산·실크로드·중국 구화산 백미
티베트 여행땐 2일전 고산병 예방약

◇티베트 장쩨에 있는 ‘초르텐’사원. 108개의 방이 있는 세계최대 규모의 기도 공간이다. 한반도를 열광의 도가니로 들끓게 했던 월드컵이 끝났다. 이제 직장인과 대학생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인 휴가철과 방학이 시작된다. 휴가와 방학은 해외에 나가서 견문(見聞)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불자들이라면 부처님의 발자취를 더듬어 떠나는 해외 성지순례에 한 번 도전해 볼만하다.

특히 성지순례는 일반여행과는 확연히 다르다. 복장부터 마음가짐, 여행지, 현지문화정보 등 성지순례전문가와 자세한 상담을 한 후 떠나는 것이 좋다.
* 성지순례 전문가 조언에 귀기울여라

불교 성지는 보통 산간오지나 벽지에 위치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혼자서 여행하기에는 교통편이 불편할 수 있다. 전문 여행사의 성지순례 상품이나 맞춤여행을 이용하면 미리 예약된 교통과 숙소를 이용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 전문 여행사의 상품들은 일반 여행사들과는 달리 대개 기도나 참배 순례자들을 위해 현지 사찰이나 근접 거리에 숙소를 지정해 놓은 곳이 많아 성지순례 본연의 목적을 이룰 수 있다. 가이드나 인솔자의 경우도 불교와 밀접한 관련이 있거나 불교를 공부한 사람들을 채용해 알찬 성지순례를 만끽할 수 있다.

혜초여행사 석채언 사장은 “여행사를 이용할 때 값싼 덤핑상품은 현지에서 옵션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니 다른 여행사와 비교해 10만원 이상 가격이 싸면 사전에 포함내역을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조언한다.


* 여름에 가볼만한 성지

여름에는 고원지대에 있어 시원한 티베트와 네팔을 비롯해, 12년만에 돌아오는 철마년을 맞아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수미산(카일라스), 실크로드, 중국 구화산, 미얀마 등을 선택할 만하다.

티베트에서는 달라이라마의 겨울궁전이었던 포탈라궁을 비롯해 티베트 제2의 도시 시가체, 타쉬룬포 사원, 쿰붐사원, 드레풍 승원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보통 8~11일 정도의 상품들이 나와있다.

광할하고 깊은 사막으로 덮여진 서역을 가로질러 일찍이 세계문화의 가교였던 실크로드 여행에서는 병마용의 도시 서안을 출발해 돈황, 우루무치, 파미르 고원의 산중도시인 탁스쿠르칸(3600m), 실크로드의 집대성인 신강위구르 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이외에도 업장소멸을 의미하는‘철마년’에 찾아와 수행을 하면 11년동안 공덕이 쌓인다고 해서 많이 찾는 ‘수미산’도 가볼만하다.
휴가가 짧은 직장인들이라면 4~5일 일정인 보타산, 구화산, 황산 등을 권해볼만 하다.


 
 
 
 
* 이것만은 알아두자

특수지역인 티베트는 평균고도 4000m가 넘는 고산지대로 고산병에 대한 위험이 따르며, 티베트는 현재 중국에 속해있는 미묘한 정치상황으로 인해 외국인들에 대한 통제가 따르는 특수지역이다. 또 티베트는 중국비자외에 ‘여행허가서’가 별도로 필요한 곳이다. 정치적 상황이 불안정한 티베트내에서 여행허가없이 다니는 것은 여행중에 생길 수 있는 불이익이나 안전상의 문제에 대해서 보장 받을 수 없는 위험한 행동이다. 고산지역인 티베트를 여행할 때에는 ‘다이나막스’와 같은 이뇨제를 2일 전에 복용해 고산병을 예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문화적 편견을 갖지 말자

인도 파키스탄 쪽에서는 음식을 맨손으로 먹는다. 이 문화를 더럽다고 생각하면 여행할 수가 없다. 그들 음식은 우리 빈대떡처럼 생긴 것이 많아 이것을 찢어 싸 먹기에는 손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고기가 주식인 서양은 칼로 썰어야 잘 썰리고 한국의 밥은 숟가락으로 퍼야 잘 퍼지는 것처럼 각 나라의 문화에는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 준비물과 환전

성지순례를 가는 것이니만큼 기도복장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 중국은 현재 우리나라와 날씨가 비슷한 여름이나 티베트, 네팔 등은 약간 쌀쌀하므로 긴 옷을 준비해야 한다. 고산지대에 가면 두통이 생길 수 있으므로 두통약 등 상비약도 미리 준비해가자. 환전은 중국, 실크로드, 티베트에서는 중국돈인 인민폐가 사용되므로 국내의 시중은행에서 미리 환전해 가는 것이 유리하다. 이외에도 여행시 발생할지 모르는 귀중품 분실사고, 질병, 교통사고 등에 대비해 여행자 보험을 미리 국내에서 들고 가는 것도 필수 준비사항중에 하나다.


<<여행수칙>>

* 단체관광시

1. 외국인에게 한국말로 반말, 욕설을 하지 않는다. 2. 밤늦게까지 고성방가하지 않는다. 3. 사진촬영 금지 구역을 준수한다. 4. 흡연시 금연구역여부를 확인한다.
비행기 안에서

1. 타인에게 좌석변경을 요구할 때는 정중하게. 2. 기내 담요를 가져가지 말자 3. 술을 지나치게 요구하지 말자. 4. 승무원에게 함부로 행동하지 말자.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가야할 곳들이 즐비하군요.
한껏 마음먹어도 가기 힘든 곳도 있구요.^^
그러나 불교성지를 찾아가는 길이니
가능한 현지에서의 지켜야할 여러 가지도
미리 수지하는 등 여행자로서 지켜야할 여행 수칙은
필수가 되겠지요.

즐겁고 멋있는 불교성지순례를 기원 드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