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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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현수 작성일08-03-10 00:13 조회1,821회 댓글4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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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따듯한 것이 좋다.... 커피 광고 같습니다.
차고 냉냉한 것 보다는 따스한 것이 좋습니다.
지나가는 나그네에 옷을 벗기는 것은
강한 바람보다는 따뜻한 햇살이라는 우화가 있습니다.
서로에게 위안이되는 따듯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싱그러운 봄과 함께하는 희망찬 한주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보현수님의 따스한 마음으로 한 주가 새롭게 열립니다.
모든 님들께 따스한 마음들이 넘쳐나는 날들이길 빌어봅니다.
무변심님의 댓글
무변심 작성일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낍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연두빛 버들강아지를 보니
불현듯 어린 시절에 보던 노오란 병아리가
떠올려 집니다.
처마끝에 매달아 놓은 둥우리에서 금방 내려서
짚으로 꼰 새끼줄로 얽어 만든 미니닭집에
어미와 병아리를 함께넣으면
어미의 깃털사이로 고개를 내미는 예쁜병아리를
들여다 보다가 손가락을 쏙넣어
예쁜 병아리 노오란 털이라도 만저 볼려다 어미닭에게
호되게 쪼였던 일도 생각 납니다
아뭏든 봄봄 봄입니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돋아나는 새로운 생명들이
한없이 신비롭고 정겹습니다
좋은 사진 글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