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남영자 작성일10-02-24 07:52 조회1,915회 댓글1건본문
해질녘 노을이 너무 고와서..
관세음 보살님과 함께 걸었습니다..
감물을 들인듯이 곱디고운 노을 한자락 베어다가..
이몸에 감아두면..
마음 속 속속깊히 고운물 들였으면..
얼마나 고울까요..?
댓글목록
조형합장님의 댓글
조형합장 작성일
보살님의 글이 올라온걸 보고
참 대단하신분이라고 느꼈습니다.
보살님
축서사의 관건은 노을녁이 최고이지요?
같이 물들어 가는 시간.
고운시 대하며 하루를 조용히 열어봅니다.
주변을 돌아보는 소중한 하루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