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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향기"中-마음.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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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광화 작성일10-10-19 10:29 조회2,28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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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당신은 자신이 만든 것
하늘도 부모도 어쩌지 못하는 것
 
사슴이나 돼지나 뱀들도
스스로 만든 것
 
당신의 몸에 가지고 있는 힘
당신이 볼래야 볼 수 없고
 
만질래야 만질 수 없지만
당신을 끌고 다니는 힘
그것은 전생에서도 아득한 전생부터
있어 왔으니
모양만 바뀌었지
 
어쩔 수 없이 그렇게 그렇게 있으니
영특한 지혜를 일으켜
새로운 힘을 일으키소서
 
거듭 태어 나소서
                                              
                                                          =석 성우=

댓글목록

普光華님의 댓글

普光華 작성일

낙엽 떨어지는 소리에
가슴 한쪽이 저며 오네요...
또 이렇게 한계절은 가는가 보네요

도반님들 고뿔 안들게 옷깃 여미시고
힘내서 늘 좋은 날 만드소서_()()()_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인간의 몸 받은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고 가끔 원망을 합니다.
대상도 없는 그 누군가에게...
그러니 고약한 고뿔이나 걸리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