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은 판타지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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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미 작성일12-03-06 14:11 조회2,422회 댓글2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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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텅비어 아주 고요한 상태로 살아있는 그것이
내 본성입니다 .
그것이 알아챔 , 앎 자체 입니다 .
내면의 빛을 본다던가,
천상의 소리를 듣는다던가,
천상에 있는듯한 말할수없는 지복감 이나,
부처님, 예수님을 명상이나 기도중에 만난다던가,
화두가 깨지고 밑둥이 확 빠진 느낌이나,
내 몸이 온 세상을 비추는 거울처럼
투명하게 변한상태 , 내몸이 완전히 사라진듯한 ..
경험이 아니고 ...
오직
앎
앎
앎 만이 해탈을 시켜 줍니다 .
- 혜민스님 -
댓글목록
채송아님의 댓글
채송아 작성일
네 ... 환상은 달콤하지만,
또다른 고통일 뿐이랍니다 .
깨우침은 의외로
싱거운 것일수
있대요 ...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여러 개의 문이 있기도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