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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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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산 작성일06-02-07 04:33 조회3,306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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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며칠째 눈이 내립니다.


그것도 새벽에..


그래서 요사이 새벽예불을 모실때는 평소와는 다르게 더욱 엄숙한 분위기랍니다.


운수각에서 정진중이신 처사님들, 기도입제동시에 철야정진중이신 아홉명의 보살님들.


그리고 후원대중들 모두다가 요사이 정진이 잘되어 평화로운기운이 온도량에 가득하기 때문이


기도 하겠지요.


설연휴를 바쁘게 보내고 정초기도입제등등 어수선하게 보낸것같네요.


그리고 벌써 이월달.


다시 본래의 일상으로 돌아가서 편안하고 하루하루 새로운 경험을하는 좋은날들 되소서.


함박눈이 내리는 새벽의 문수산 축서사 새벽예불후


댓글목록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저도 관음사 새벽예불 가려고 일어나 보니 온 세상이 하얗네요.길이 미끄러울까봐 못 갔습니다.깔딱고개 얼음위에 또 눈이 덮혔겠네요..무리한 운전은 절대 안 된다고 경험자는 말씀드립니다.^.^...

해월화님의 댓글

해월화 작성일

스님 아무도 다니지않는길 따라다녀온새벽기도 이기분도..중대사법당문을나서면서 가지마다곱게핀눈꽃이.지금츰축서사의 진신사리탑은어떤모습을할까.궁금...잠시눈속에서서하염없이네리는눈을맞어봄니다.스님 고맙습니다.새벽기도할수있게도와주셔서..() () ()  나무 관세음 보살  ()  ()  ()...

수선행님의 댓글

수선행 작성일

이곳 경주에도 참으로 오랫만에 함박눈이 내립니다  .가까이서 느끼고 싶어 베란다 창을 활짝 열었습니다 눈 내린 산이 성큼 다가왔네요.고즈넉한 산사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여유로운 오늘이길 두손 모읍니다

haein님의 댓글

haein 작성일

저번토요일 문수산으로 산악회원들과 등정했습니다, 스님께 연락드릴려 했으나 갑자기 이루어진 산행이어서! 그러나 정말 좋왔습니다,  산정상으로 일망무제 펼쳐진 하늘과 산과 들 ! 북쪽으로는 백두대간 산줄기가 태백산에서 소백으로 용트림하며 하얀눈을 드리우고 있고 ! 언어도단,직지인심,교외별전 우와! 뀍!

서현숙님의 댓글

서현숙 작성일

경주 사시는 수선행님, 정말 부럽습니다! 경주는 제 꿈의 고장인데!  보덕행_()_

수련화님의 댓글

수련화 작성일

보덕행언니.. 그건 언니가 옛날에 나랑 거기서 살았으니 그렇지.._()_

서현숙님의 댓글

서현숙 작성일

맞아 맞아, 나는 토함산 자락에, 너는 어디??

혜산님의 댓글

혜산 작성일

아냐!아냐! 내가 토함산자락 불무시기절 출신이고 아마도 보살님들은 그 밑에 있는 요석궁쪽일겁니다.

보원행님의 댓글

보원행 작성일

스님 눈내리는산사 너무조용하게내요. 이러게안아서 축서사 소식을다 알수있어서고맙습니다.()나무석가모니불

서현숙님의 댓글

서현숙 작성일

어... 그럼... 저는 요석공주였을라나요? 안되는데~~~ㅋㅋㅋ _()_

????님의 댓글

???? 작성일

비교되고 싶지 않는데 라이벌 의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