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나리는경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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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산 작성일06-02-07 13:41 조회3,136회 댓글10건본문
댓글목록
길손님의 댓글
길손 작성일눈내린 산을 식구들과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뽀드득 뽀드득 발자욱소리가 듣게 좋았습니다.차가운 바람에도 볼은 빨알갛게 변했지만 마음속은 후련하기만 했습니다. 산사의 공기 또한 매섭겠지요? 스님 감기 조심하십시요.산사의 설경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봉화엔 눈이 엄청 많이 왔나봐요? 가고 싶네요.고요한 산사...()()()
서현숙님의 댓글
서현숙 작성일길손님은 어디 사시길래, 참 운치있게 사시네요^^ 보덕행 _()_
길손님의 댓글
길손 작성일보살님?여긴 김천 입니다. 가까이 직지사에 다니고 있지만 왠지 축서사가 맘에 끌리네요. 고향이라서 그런가봐요.고향이란 늘 마음속에 잠재하고 있으니까요. 봉화란 말만 들어도 좋고 고향사람말씨만 들어도 좋더라구요.
서현숙님의 댓글
서현숙 작성일와~ 거기 수도암과 청암사에 가봤답니다. 수도암 가보고 싶네요, 저는^^ _()_
길손님의 댓글
길손 작성일ㅎㅎ 수도암과 청암사 얼마전에 다녀왔습니다. 그때가 눈이 왔었는데 이번 만큼은 아니지만 설경 보기 좋았었습니다. 그렇군요.수도암 저도 다시 가보고 싶은곳이예요.()
혜산님의 댓글
혜산 작성일저도 수도암선원에서 일년을 지냈읍니다. 좋은 도량이지요.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우와!!!....진짜 멋 있네요? 스님 운동 확실히 하시겠어요.차 위는 눈이 거의 다 녹아서 물먹은 솜뭉치처럼 되고 길거리는 눈이 녹아 튀어서 난리랍니다.(길손님)신랑한테 큰소리 칠려고 차에 눈 치웠당/////
보원행님의 댓글
보원행 작성일스님 너무아름다위요. 가많히않아서 너무좋은 사진보니 감사감사합니다.^^&성불하세요.()()....
길손님의 댓글
길손 작성일그러셨군요.저도 처음가봤는데 넘 좋더라구요.수도암에서 차한잔 먹고 내려왔지요.다음을 기약하면서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곳이예요. 오늘 저녁 행일님 걱정됩니다.낼 아침 무사한가 전화해봐야징!!
청암님의 댓글
청암 작성일실시간으로 이런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니... 하루의 피로가 다 달아났읍니다.설경은 방관자일수록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동안거 한철 축서사에서 눈 치우며 정진할 수 있게 되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