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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어요 / 김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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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08-09-22 16:17 조회2,740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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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가람지기님에 의해 2023-11-14 09:59:28 음악감상실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좀 전 까지 음악이 안 들려서 해약(?)을 좀 하고 갔었는데 다시 오니 들리네요.^^

신청을 하고 곡이 올라 오기까지의 기다림이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훨씬 기분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_()_

조은거~님의 댓글

조은거~ 작성일

호~
이런 아름다운 곡을 이밤에 끝을 잡고 들어보니
마음이 아려온다오~

못다한 사랑이 못내 아쉬워
결국 뜨거운 가슴에
멈출수 없는 눈물이어라~

온순정을 다해 연모를해도
하면 할수록 허망한  꿈이여~

꽃과 잎이 하나되지 못하여
환장을 하는
나는
상사화~

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인것을
이제야 깨달은
나는
상사화~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몇일 동안 계속 흐리다 비오다,
이런 음악이 어울린다는 생각 입니다.
가끔 감상에 젖어서 미소짓는
것도 좋겠지요.

그때는 힘들어도
지나고 나면 이루어지지 않아서
아름다운 것도 잇지 않나 싶네요.
뜻대로 다 이루어지면 별로 재미가 없을수도....

그렇다고 하면서~~~ !!

조형~님의 댓글

조형~ 작성일

누구는
가슴치며
비통에 잠기고...

누구는
감상에 젖어서
미소짓는 다는...

잎이 없는
꽃이된 나는
오늘밤도
찌진다
모기를
전자 모기채로.....
흑흑흑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조형~~~ㅋㅋ
언젠가 올린 글중에
만년이란 일본작가의 작품 언뜻 말했었지요.!!

거기에 주인공의 할머니가
가을모기는 잡는게 아니란다 라는 말을 합니다.

저도 한동안 흉내내면서
먼가 있는 듯한 분위기로
가을 모기는 잡는게 아니란다. 그랫는데....

조형~
가을 모기는 찌지는게 아니란다.
더구나 전자 모기채로는......






말이 그렇다는 거구요,
피빨아 먹으려고 덤비는데,
아주 구석까지 찾아내서
찌지세요.ㅎㅎ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혜안스님의 글이 갑자기 조형화,해형화 되셨습니다.
좋은 현상입니다.유들유들~~~^^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마보살님!!

내가 그렇게 말하면 탱큐 이럴 줄았지!!

그러면 다시 뒤통수 딱 치려고...ㅋㅋ

메롱이다 이~~~!!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칠 뒤통수라도 있으면...
손바닥 만한 밭이두만...ㅋㅋ

동감입니다~~~!!

구경꾼님의 댓글

구경꾼 작성일

너무 울어

  텅 비어 버렸는가,

    이 매미 허물은      -바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