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이 오는 소리 / 패티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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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10-08-31 01:06 조회3,850회 댓글3건본문
낙엽을 밟는 소리 다시 들으면
사랑이 오는소리 사랑이 가는 소리
남겨준 한마디가 또다시 생각나
그리움에 젖어도 낙엽은 지고
사랑을 할때면 그누구라도
쓸쓸한 거리에서 만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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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구월이 오는 소리가 마악 들려옵니다.
해마다 이 맘때 쯤이면 패티김의 구월이 오는 소리를 들어야 할 것 같네요.
秋男.....님의 댓글
秋男..... 작성일
해마다 이때쯤되면 듣는 노래인것 같슴돠..
벌써 구월이라...참 빠름돠..
무덥던 여름은 언제 그랬냐는 듯
태연한 척 하고 있슴돠.
가을은 마법 같은 계절.. 이라죠..
빨리 오고 빨리 사라지고....
어느 순간 코스모스 가득하고,
단풍은 예쁘게, 예쁘게 물들고,
숨 힐 듯 아름다운 곳곳의 색,
햇살, 공기 구름까지...,
저도 어디서 주서 들은 얘기라
출처는 잘 모르겠슴돠...
8월의 마지막날 아침,, _(((!)))-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구월이 어느새 우리곁에 와 있습니다.
늦은 장마비가 구월을 재촉하였습니다
코스모스 꽃 물결을 보노라니
왠지 마음이 신란해 지는데
누군가 손짓만하면 그냥 달려가고 싶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