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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이야기(3)- 혜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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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작성일24-02-09 09:27 조회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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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말씀중에
남을 위하는 것이 자신을 위하는 것이고, 자신을 위하는 것이 남을 위하는 것이라는 법문이 있습니다.
이에 제자가 묻습니다.
무엇이 나와 남을 위하는 것입니까?
부처님께서는 계를 지키고 사념처를 수행하여 선정력을 기르고 지혜를 증진 시키는 것이 나와 남을 위하는 최상의 방법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제가 축서사에 와 살면서 처음에는
요가를 하지 못했습니다.
방이 너무 작아서 요가 하기에는 너무 불편 했고,
제 자신만의 일정한 시간을 규칙적으로 내기가 어렵다보니 못하는 날이 늘어나고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템플 오신분들을 위해서 프로그램으로 같이하게 되고, 그러면서 봉화ㆍ영주 신도님들과도 함께하면서 계속 이어 갈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전에 요가하면서 느끼지 못한 유익한 점들을 새로이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자신감이 붙어서 자신있게 권하게 됩니다. 다른분들을 위한 것들이 결국 나를 위한것이 되었습니다.

좋은 의도로 꾸준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 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최고의 좋은 일은
사념처(신ㆍ수ㆍ심ㆍ법)수행이라고
부처님께서는 말씀 하셨습니다.
나도 좋고 남도 좋은 수행을 같이 하실분들이
축서사에 많이 오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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