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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와 중생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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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극성 작성일24-05-01 07:00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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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의 부처님 말씀 

 

 

 모든 부처님께서 적멸궁을 아름답게 꾸민 것은  

오랜 세월 욕심을 끊고 고행한 결과요,

수많은 중생이 불타는 집에서 고통 받는 것은

끝없는 세상을 살아오면서 탐욕을 버리지 못한 까닭이다.

 

 막는 사람이 없는데도 천당 가는 사람이 적은 것은 

탐욕, 성냄, 어리석음으로 자기 집 재물을 삼은 까닭이요,

유혹하는 사람이 없는데도 나쁜 길에 들어가는 사람이 많은 까닭은

네 마리 독사와 다섯 가지 욕망의 즐거움을 망녕되게 

마음의 보배로 삼았기 때문이다.

 

 누구인들 산에 들어가 진리의 도를 닦을 생각이 없겠냐마는 

저마다 그렇지 못함은 애욕에 얽혀 있는 탓이다.

비록 깊은 산에 들어가 마음을 닦지 못하더라도

자신의 힘과 능력에 따라 정진하면서 선행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발심수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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