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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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냄은 쌓아놓은 공덕을 한순간에 무너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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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극성 작성일24-05-03 12:14 조회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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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의 부처님 말씀 

 

성내는 마음은 좋은 법의 곡식들이 잘 익은 뒤에 내리는 

우박과 같아서 좋은 곡식들을 못쓰게 만든다.

오직 바른 지혜의 눈만이 그 어두움을 다스릴 수 있다.

 

화내는 마음은 불과 같아서 모든 계율을 부순다.

화내면 얼굴빛이 변하는데 그것은 나쁜 빛깔의 원인이다.

 

분노는 큰 도끼와 같아서 법의 다리를 부수고

마음 속에 머무르면서 마치 원수의 집에 들어간 것과 같다.

그리고 그것은 이승에서나 저승에서나 한결같은 마음과 

바른 행위를 모두 부셔버린다.

 

화내는 마음을 버려야 하나니 자비나 사성제로 그것을 다스릴 수 있다.

그러므로 오직 착한 사람이나 법을 들은 거룩한 수행만이 

그것을 버릴 수 있다.

 

<정법염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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